Balansa는 정의 내리기 어려운 브랜드로, 브랜드의 수장 김지훈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루는 부산의 대표적인 편집숍으로서, 맥시멀리즘을 추구하며 Balansa 브랜드의 특유의 문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Balansa는 고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취향을 새롭게 조화시켜 부산의 1세대 편집숍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 부산의 서브컬처를 이야기할 때 Balansa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Balansa는 창립자인 김지훈이 스니커즈 숍에서 일할 당시 친구들이 만든 믹스 CD와 앨범을 판매를 시작하면서 브랜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패션을 접목시키면서 Balansa는 단순한 '사운드 숍'을 넘어 패션 마니아들의 서브컬처이자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맥시멀리스트'인 김지훈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해피밀 장난감부터 우표까지 다양한 것들을 수집했고 일본 TV 채널을 꾸준히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만의 수집적 취향을 넓혀갔습니다. 부산의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오래된 전통 건물이 공존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트렌드와 레트로의 미학을 결합한 Balansa 특유의 빈티지하고 독창적인 그래픽에는 종종 이러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발란사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김지훈 대표의 눈과 배우 Brett Kelly(브렛 켈리)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만든 Balansa의 매력적인 로고는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켈리 본인도 이 스토리를 알고 있으며, 브랜드에서 그래픽 프린트를 지인을 통해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Reebok, Casetify, Puma, and Ordinary Fits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엄선된 셀렉션을 통해 본래의 음악 영역을 넘어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선보인 컬래버레이션으로는 파리 생제르맹 서울 플래그십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을 기념하는 티셔츠, 반다나, 열쇠고리, 모자로 구성된 플래그십 독점 캡슐 컬렉션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협업을 선보이는 BALANSA를 지금 HBX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