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는 세계적인 영국 아티스트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와의 협업을 공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발표한다. 헤네시 X.O x 킴 존스 컬렉션은 두 상징적인 아이콘을 과감하게 융합한 것으로 스트리트웨어와 럭셔리를 하나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이 전설적인 블렌드가 미치는 문화적 영향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기념한다.
헤네시 X.O의 풍부한 150년 역사와 킴 존스의 창의적인 비전을 매끄럽게 결합한 이 협업 제품군에는 X.O 마스터 디캔터, 한정판 보틀, 그리고 사상 최초의 헤네시 스니커즈가 포함되어 있다. 메종 헤네시가 패션 디자이너와 손을 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킴 존스가 주류 회사와 협업을 맺은 것 또한 전례 없는 일이다.
헤네시 X.O와의 협업을 위해 킴 존스는 코냑 제조와 쿠튀르를 결합하는 새로운 모험에 착수했다. 이는 과학과 자연에 이해는 물론 장인 정신과 전문성을 대표하는 두 예술에 대한 독특한 오마주이다. 이번 협업으로 그는 프랭크 게리(Frank Gehry), 차이 구어 치앙(Cai Guo-Qiang),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과 같이 수년 동안 헤네시 X.O의 문화적 공명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예술계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르게 된다.
킴 존스는 “장인들이 이 뛰어난 코냑을 만들기 위해 수세기를 바치며 유지해 온 헤네시의 풍부한 유산에 매료되었다”고 전하며, “스토리텔링은 내가 무엇을 디자인하든 누구와 협력하든 상관없이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나의 디자인이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양성하고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NY LOW BY KIM JONES: 유일무이한 한정판 패션 아이템
킴 존스가 디자인한 한정판 스니커즈인 HNY Low by Kim Jones는 이탈리아에 있는 LVMH 소유 신발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디자인은 초기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밝은 코냑 색상의 누벅 가죽으로 제작된 스니커즈는 코냑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오랜 숙성을 거친 오드비(eaux-de-vie)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러운 파티나를 형성한다.
클래식한 어퍼와 대조를 이루는 토널 그루브 고무 소재의 테크니컬 솔 하단에는 코냑 덩굴과 헤네시 X.O x 킴 존스 로고 각인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이니셜 KJ와 Hennessy bras armé 엠블럼이 미묘하게 새겨진 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헤네시 X.O 보틀의 곡선을 스니커즈에도 그대로 적용한 그는 "코냑의 풍부한 전통과 나만의 디자인 가치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우아하고 세련미 있게 연출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스니커헤드의 미학에 충실한 킴 존스는 패키징을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 각 스니커즈 한 켤레는 고급 드로스트링으로 묶인 면 더스트 백에 싸여 있는데, 이는 여행 중에 보관하기 위해 두꺼운 종이에 싸인 병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이다. 모든 스니커즈는 오드비를 숙성시키는 데 사용되는 오크 상자에 담겨 제공되며, 물결 모양의 상단은 마스터피스 디캔터의 플래토를 반영한다.
권장 가격 650유로로 판매되는 이 한정판 스니커즈는 독점 온라인 소매 파트너인 Hypebeast와 제휴하여 일부 소매점에서 2023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냑과 쿠튀르의 만남: 마스터피스 디켄터와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
킴 존스가 헤네시를 위해 독점적으로 디자인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헤네시 X.O x 킴 존스 마스터피스 디캔터는 2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다. 킴 존스에 따르면 이 디캔터는 마치 “보틀을 위한 맞춤형 쿠튀르 작품”처럼 인류와 기술의 협력이 이뤄내는 새롭고 독특한 창조물을 증명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마스터피스 디캔터는 8대에 걸친 마스터 블랜더에 의해 완성된 예술 그 자체인 헤네시 X.O의 제조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수 제작된 티타늄 케이스는 병을 완전히 감싸주는 세컨드 스킨과 같은 역할을 한다. 왜곡된 주름은 쿠튀르 드레이핑 기술과 20세기 초에 부서지기 쉬운 양피지 라벨을 보호하기 위해 헤네시 병을 티슈 페이퍼로 세심하게 쌌던 포장 방식을 연상시킨다. 베이스가 되는 오크 소재의 플래토는 숙성에 사용되는 오드비 통의 모양과 유사한 물결 모양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헤네시 X.O의 블렌딩 공정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다.
보틀은 시야에 완전히 가려져 있지만 킴 존스가 직접 디자인한 피펫(디캔터에서 소량의 코냑을 추출하는 스포이트 형태의 시음 도구)은 세련되고 유쾌한 방식으로 코냑을 추출하여 블렌드 한 잔을 대접하는 우아한 의식을 선사한다. 헤네시 X.O를 완성하기 위한 마무리 터치로는 마스터 블렌더가 선택한 다양한 오드비의 색조에서 영감을 얻은 그라데이션 색상을 디캔터 전신에 입혔다.
킴 존스는 “한 병 한 병 정성스럽게 포장된 빈티지 헤네시 보틀을 보면 각 보틀 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섬세하게 다뤄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특히 이 모든 단계에 있어서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헌신한 세대들이 써 내려온 역사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보틀에 대한 그의 깊은 인상을 전했다.
협업의 세 번째 요소는 킴 존스가 특별히 고안한 ‘레디-투-웨어’ 버전의 한정판 카라페이다. 헤네시 X.O 보틀은 쿠튀르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아이코닉한 모양의 알루미늄 세컨드 스킨으로 둘러싸여 있다. 우수성 및 유산과 더불어 패션과 문화의 조화를 궁극적으로 구현한 이 한정판 보틀은 헤네시 X.O x 킴 존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THE FABRIC OF TIME”: BLEU DÉSERT의 독특한 영상 공개
협업 출시에 맞춰 헤네시 X.O는 헤네시 X.O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킴 존스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인 The Fabric of Time을 공개한다. 프랑스의 크리에이티브 트리오인 Bleu Désert가 제작한 이 비디오는 인간과 기계 움직임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킴 존스의 예술적 발상을 통해 이 영상은 증류소와 오트 쿠튀르 아틀리에의 요소가 혼합된 초현실적인 미래 배경을 표현한다. 시청자는 신비한 로봇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게 되는데, 로봇이 기계 증류기 시스템 옆을 통과할 때, The Fabric of Time의 시적 디테일 뒤에 숨겨진 착상을 천천히 풀어간다. 로봇이 메인 룸에 들어서며 디자이너의 은밀한 시선 아래 헤네시 X.O 마스터피스 디캔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The Fabric of Time과 협업 아이템은 전 세계의 특정 소매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체험을 통해 협업과 영상의 미래적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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