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매거진은 잠깐의 공백 기간을 거치고 30호인 더 프론티어스 이슈로 돌아왔다.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 휴먼 메이드의 창립자이자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니고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했다. 최신호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에 뿌리를 두며, 스트리트웨어와 음악의 흐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관점과 그들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하입비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니고를 포함한 업계 리더들이 말하는 시대에 따른 문화적 동향과 그 변화에 영향을 준 요인들을 공개했다. 라프 시몬스는 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창작하게 된 순간들을 전했고, 티조 터치다운은 떠오르는 음악인이 되기까지의 그의 여정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더 높은 수준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하는 찬스 더 래퍼의 다짐, 사운드와 시각을 융합한 하이엔드 스피커 오자스의 설립자, 데본 턴불의 인터뷰, 나이지리아의 첫 스케이터이자 화제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올라올루 슬론의 이야기 등을 수록했다.
오프닝 세레모니, 나이키, RTFKT, 올리버 심, 글렌 마틴, 위니 뉴욕, 벤 간츠 등 수많은 트렌드 세터들이 브랜드 역사를 기록하고 변화의 벼랑 끝에 선 현재의 변화를 이야기함으로써 예술, 패션, 디자인,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현실과 새로운 힘에 대한 통찰력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새롭게 발간된 하입비스트 매거진 30호, 더 프론티어스 이슈는 지금 HBX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홍콩 독자들은 홍콩에 위치한 더 샵하우스(THE SHOPHOUSE)의 미니 갤러리, 사이드 스페이스에서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