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BREWING은 월요병 치료제이자 사회생활 뚝딱이들에게 사회생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하며, 바리스타에게는 열정의 대상이기도 한, 우리 생활 속 어디에나 보이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코너이다. 이번 화에서는 완벽한 홈 커피 경험을 위한 5가지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노우 피크 계량 스푼
스노우 피크 계량 스푼은 실내와 야외 취사 모두를 위한 스푼이다. 작은 삽처럼 생긴 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도구는 최대 2 테이블스푼을 담을 수 있으며 커피빈부터 우유까지 다양한 것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용량으로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20밀리리터까지 잴 수 있는 눈금 표시가 되어 있다.
하리오 V60 드리퍼
하리오 V60은 제품의 독특한 특징 덕분에 가장 인기있는 커피 드리퍼 중 하나이다. 곱게 간 커피와 가운데로 흘러 들어가는 물의 접촉 시간을 늘려주는 60도 모양으 콘 형태 때문인데, 큰 1구 구멍이 유속을 조절하고 스파이럴 모양의 옆면부가 커피 가루가 부풀 때 공기가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하리오 V60 드립 케틀
드립용 커피를 위한 주전자는 물 온도, 커피 가루 추출의 일관성, 유속을 제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리오 V60 드립 케틀는 실버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인덕션, 전기 등 대부분 화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체를 붓기 쉽도록 좁은 주둥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써모 머그 캐니스터
커피빈을 밀봉 컨테이너에 담아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8.5 x 16 cm 크기의 이 써모 머그 커피 캐니스터는 커피 가루를 최대 220그램까지 담을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라위 세라믹 컵
커피 전용잔을 쓰는게 단순히 심미적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소재가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커피의 품질을 어떻게 느끼느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맛, 온도, 심지어 감촉까지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연구 결과는 말한다. 세라믹은 커피의 진정한 맛을 보존하고 내열이 뛰어나며,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커피 전용잔으로 가장 추천하는 소재이다.